집중듣기란게 뭐죠?
집중듣기가 듣기예요? 읽기예요?
집듣 장단점이 뭐죠? 어떻게 해야 하는거죠?
엄마표영어 3종세트중 하나인 집중듣기가 소위 '집듣'이라 불리며 유행하고 있습니다.
집중듣기를 무조건 따라한다고 영어가 늘지도 않고, 집중듣기는 아이들이 힘들어해서, 오래시킬수도 없어요.
집중듣기 할 시키는 요령, 개념과 장단점을 꼼꼼히 살펴보도록 할께요!!!.
집중듣기란 무엇인가요?
집중듣기란 'CD, DVD의 음가와 대사,글자들을 매칭하며 읽는것'입니다.
'CD 음원을 중심으로 하면, 듣기가 되지만, '책을 중심으로 하면 '따라읽기'가 됩니다. 보통, DVD는 흘려듣기교재로, CD는 집중듣기교재로 많이 활용됩니다~
쉽게 말해 집중듣기란 'CD틀어놓고 따라읽기'입니다
영어교육론에 비슷한 개념은 따라읽기(Read Along)입니다!
이제 엄마표에서는 통칭으로 쓰고 있는 '집중듣기'는 듣기능력과 말하기능력 향상에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집중듣기는 어떤 효과, 장점이 있나요?
듣기과 읽기를 동시에 함으로써 표현들이 정확히 파악됨
연음, 축약음등 생략된 발음까지 파악됨
속도감있게 책을 읽어낼수 있음
말하기에 자신감이 붙음.
CD를 틀어놓고, 책을 읽으면 아이가 책에 나오는 음을 그대로 따라해야 합니다.
마치고 나면 '아~ 책내용은 이런이런것이고, 책읽기는 어렵지 않구나!'란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영어말하기도 이렇게 하면 쉽겠구나~ 라는 느낌이 들죠!!
한마디로, 자신감이 생깁니다!
집중듣기를 할때 주의할점은?
쉬운책을 골라야 한다.
흘려듣기, 읽기를 충분히 하고 시작한다.
일단, 너무 어려운 책을 고르면, 지루하고 어렵다고 느끼기 때문에 바로 포기하게 됩니다.
아주 쉬운책으로 시작하는것이 필요합니다.
책을 천천히 읽고, 흘려듣기도 충분히 하고, 영어음에 익숙해진다음에 '집듣'을 시작해야 합니다. 섣불리, 준비도 안됬는데 시작하면 어렵죠.
집중듣기는 뭘로 시작하죠?
지금까지 보던, 그림책, 영어책으로 시작!
그림책을 본 아이들은 영어에 대한 흥미가 높아진 상황이고, 알맞는 수준의 캐릭터를 좋아하면서 영어를 더 읽고 싶은 아이들입니다.
그렇게 흥미도가 높아진 그 책을 그대로 '집중듣기'로 시작하면 됩니다.
책을 사자마자 내용을 모르는 책으로 집중듣기를 하는것은 어렵고, 힘들어요.
'듣고 읽는훈련'인 집중듣기는 아이가 익숙한 내용으로, 쉬운 책으로 시작하는것이 필수입니다.
레벨이 높아질수록, 이야기책, 리더스와 챕터북등을 활용하면 됩니다.
시간을 얼마나 하면 좋을까요?
처음에는 5분, 10분만 해도 충분합니다.
시간을 점점 늘려, 나중에는 최대 30분 시켜주세요!
사실 10분도 처음에는 어렵습니다. 아이들이 속도감있게 책을 따라읽는것은 상당한 집중력과 에너지가 소비되는 일입니다. 익숙해지면, 천천히 시간을 늘려주세요.
이렇게 몇개월을 하고 나서 책읽기에 속도가 붙고, 자신감이 생기면 최대 30분정도가 좋습니다. 그 이상은 무리예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집중듣기의 개념과 효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집중듣기는 말하기와 연결되는 중요한 훈련입니다.
엄마표영어를 하는 분들은, 부모가 책읽어주고, 아이가 책을 읽고, 흘려듣기를 한 뒤, 영어에 많이 익숙해진다음에 꼭 집중듣기를 시켜서, 유창성과 자신감을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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